나의 삶 이야기

sbs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 마산 김주열 학생 죽음

순천지인 2022. 1. 28. 00:22

후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치적 탄압이 우리나라에서도 60-70년대에 많이 자행되었다.

오늘 방송에서 김주열군의 죽음과 마산 시민들의 불같은 항쟁에 대해 나오는데

왜 정치적 이념으로 극심의 갈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정치 실세들에 의해 자행되는 인격 파괴행위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끝까지 추적해서 응징을 해야 한다.

아무리 국가 권력이 주어졌다 해도 일탈이나 남용을 하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도록 해야 한다.

남영동 고문실에서 전기고문, 물고문, 폭력 등 수없이 많이 자행되었던 과거 정권들에게

희생되었던 선열들에게 한없이 죄송스럽고 부끄럽다.

마산 시민들 특히 10대의 학생들이 6명이나 죽고 3명이 더 경찰의 총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주열 학생은 경찰 간부가 의도적으로 조준 사격으로 최루탄 알이 오른쪽 눈을 통해 뒷 목까지 관통하는

사망에 시신을 주워다 바닷물에 돌을 달아 던졌다니 천인 공노할 짓을 국가 권력이 자행했다.

당시 마산 시민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모든 국가 권력으로 희생된 분들에게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지금의 대한 민국은 참으로 한사람 한사람 목숨을 아껴주고 인권 정책을 펼친데 대해 참으로 감사드린다.

내가 소방관 지휘팀장으로 7년 여를 보냈는데,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건사고 현장에서 비참하게 주검을

맞이한 사람들을 수없이 보았다. 

지금이야 뉴스에 여러번 방송될 이야기지만 그때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그만큼 인권이 지켜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고통스럽게 죽어간 사람을 꼽으라면 엘리베이터 수리를 하러 엘리베이터 위에서 작업하다가 엘리베이터가

이동을 하는 바람에 20-30cm되는 틈새에 끼어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 몸의 상체가 아주 검게 변해

피부가 곧 터질 것만 같았다. 또한 천호동 철거 현장에서 갑자기 건물이 무너져 천정 보가 노동자 허벅지를 짓눌려

옴짝달싹을 못하는 지경에 우리 구조대가 아무리 보를 들어보려 해도 불가능해서 3-4시간이 지난 후 강동성심병원

의사가 와서 절단을 했는데 이미 사망한 상태였지만 언론에는 구조해서 병원에 이송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곧이어 사망했다고 방송되었다. 그 분이 나좀 살려줘 하며 신음하던 소리가 지금도 들린듯 하다.

아, 사랑하는 내나라 대한민국!

지금이라도 선진국으로 인권이 많이 보호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나의 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이 좋은 일 했다고 복을 주시려나?  (0) 2022.02.25
내 어릴적 우스운 사건  (0) 2022.02.15
오늘은 즐거운 날  (0) 2022.01.23
가수 나훈아  (0) 2022.01.15
새 해 첫 날이 밝아오다  (0)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