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직장 후배들이 왔다

순천지인 2021. 10. 24. 22:19

10 여 일 전 사랑하는 후배 권오훈에게 전화해서 집에 당구장 만들었으니 놀러오라 했더니 

토요일인 어제 천민호, 배영우와 함께 왔다.

11시 반쯤 집에 도착하여 담소를 나누다가 점심 먹으려 먹보한우 집으로 가서 갈비탕을 사줬다.

13000원씩이니까 52000원에 소주를 한병 마신다.

걱정되어 영우 차를 내가 운전해서 집에 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당구를 치기 시작했다.

나와 천민호, 오훈이와 영우가 한편이 되어 쳤다.

나는 매일 연습을 했던 터라 실력 뽐낸다고 마구 칠 수는 없었다. 

그저 보조를 마추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게 목적이니까.

3시쯤 되니 정현건이와 임성태가 왔다.

우리 게임이 끝나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이젠 성태와 영우가 한편이고 나와 민호가 그대로 한편이 되어

쳤다. 중간쯤에 내가 속도를 내어 쿠션에 들어갔다. 상대편은 반 정도 친 상태였다.

속도를 낸 건 저녁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얼른 끝내야 했다.

6시쯤 끝내고 퇴촌 전주 한정식으로 가서 갈치 조림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각 자 식대를 거출하려 해서

얼른 내가 계산을 했다. 그런데 갈치조림이 18000원씩 하는 비싼 음식인줄 몰랐다. 더러 먹었었는데.

소주 2병 해서 116000원을 계산했다. 그래도 아까운 것 없이 후배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니 반갑기만 했다.

성태는 집에 오면서 길 가 정지리에서 토마토 한 박스를 선물로 사왔는데 내가 잘 먹질 않아서 오훈이에게

가져 가라고 줬다.

그래저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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