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짐을 싸서 해남이란 낯선 곳에 가서 3년 살다가
이틀 전 아예 짐을 몽땅 싸서 5톤, 2.5톤 그리고 내 차에 가득 싣고
이곳 광주로 왔다.
시원 섭섭하다.
무엇보다 혼자 시간 보내는 것이 큰 고충이었다.
할 일이 있을 때는 열심히 일해서 지루함을 모르는데
특별히 할 일이 없을 땐 정말 막막했다.
내가 여기서 앞으로 긴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니 아찔했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매매가 되어 잘 되었다.
여기서 자격증으로 취업을 해서 남과 대화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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