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가을에는 철학자가 되고 싶다.

순천지인 2020. 10. 4. 23:25

가을이 오고 곧 있으면 晩秋가 되는데

이 계절이 오면 모든게 허전하고 쓸쓸하며 내 존재가 무엇인가? 스스로 물어봅니다.

가을을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燈火可親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인생의 풍요로운 계절에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한낮 보잘것 없는건 확실하죠.

이런 내 자신에게 주위의 여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오늘도 내일도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질문만 던집니다.

직장을 퇴직하고 뚜렷한 삶의 방식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홀로 귀촌을 하여 살다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드네요.

가까운 날에 도시로 가면 책방에 들려 읽을만한 책을 사야겠습니다.

작년에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이란 책을 사서 마음의 치료를 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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