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 양식장에 피라미가 얼마나 많은지 먹이를 주면 위에 떠있는거라 피라미들이 포식을 해 버린다.
안되겠기에 피라미를 소탕하려고 어망에 된장과 사료를 혼합하여 던져 놓았다. 작년에 넣었던 것은 모두 새 먹이로 날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 날 어망을 들어보고 깜짝 놀랐다.
어망마다 작년에 넣었던 미꾸라지가 커서 가득가득 들어있었다.
야, 정말 반갑고 재미있었다.
그런데 피라미는 몇 마리 안들어 있었다.
그래서 오늘 따뜻한 날씨에 홀랑 벗고 망을 만들어 물속으로 들어가 망을 휘젓어 몇 마리 잡았다. 쉽게 잡히질 않는다.
내일부터는 부지런히 미꾸라지 먹이를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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