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설치된 CCTV 4대 중 미꾸라지 양어장을 비추는 것이 계속 말썽을
피워 멀어서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그나마 사흘전 강풍에 나무가 흔들리고 줄이 당겨졌던지 삐삐 소리를 내며 화면이 나오질 않는다.
흐릿한 화면에 애를 태웠는데 그나마 나오질 않아서 대대적으로 수리를 시작했다. 50m정도 되는 산길을 따라 수 십 번을 오가며 전선이 걸쳐진 나무에도 수 십 번 오르락 내리락 했다.
집안으로 끌고온 전선을 테스터기로 측정을 해보니 영상 전선이 도통이 안되었다. 단절된 것이었다.
그래서 집안으로 연결된 전선을 밖으로 빼내고 새로운 전선을 넣어 짜 맞추기를 여러번 드디어 흐릿한 화면이 깨끗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속이 후련했다. 3일 동안 작업의 결과이다.
아래 왼쪽 것이 그렇게 말썽을 피웠다. 위에 검정망은 붕어 잉어장.
오늘 3판을 더 넣은 표고버섯 종균. 총 3200개 정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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