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고장에서는 중고 하우스 파이프 매매도 잘 광고되던데
이곳은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또한 욕심이 많아 비싸게 부른다.
오늘 강진 모 고물상에 전화하여 확인해 보니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단숨에 달려갔다.
주변이 엄청 지저분하였는데 파이프도 한쪽 깊은 곳에 처박혀 있었다.
종업원인듯한 남자가 어렵게 꺼내는데 주인 아주머니에게 얼마씩 하느냐고
물었더니 8m짜리 7천원씩 달라고 한다.
그냥 꺼내지 말고 놔두라고 했다.
새 것이 8800원이다. 1100원/m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주머니에게 중고 5천원씩 거래가 되고 있다고 했더니 그러면 6천원까지
준다고 한다.
그래서 철재상에 가서 30개를 266000 여 원을 주고 사왔다.
포도나무 비가림을 하려고 하고 미꾸라지 양어장에도 하우스를 만들어서
관리를 철저히 해 보려 한다.
시골 인심도 참으로 사납다. 이상하게도 이쪽은 더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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