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주차장 만들기

순천지인 2019. 10. 22. 20:18

아침으로 일어나 차를 보면 안쓰럽기 짝이 없었다.

밤새 내린 이슬에 흠뻑 젖어 목욕을 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니 빨리 부식될 수 밖에.

더구나 우리나라 화물차의 화물칸은 아연 도금 처리를 하지 않아 몇 년 사용하다보면 형편없이 부식되어 버린다.

그리고 똑같은 차라도 밖에서 주차하며 사용한 차와 비 맞지 않은 주차장에서 사용하는 차량은 내구 연한이 3년 정도 차이가 난단다.

그래서 어디에 어떻게 주차장을 만들까 궁리를 하다가 집 앞 공터에 비닐하우스 형태로 지어야겠다고 맘먹고 아침 일찍 시작하였다.

혼자 하려니 연장 찾으러 다니기 바빴다.

그래도 마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다.

채소 가꾸는 비닐하우스에 이어 두번째 큰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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