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에 걸쳐 창고 겸 체육관을 짓기 시작했다.
체육관은 오래전부터 내 꿈이었다.
일단은 당구대와 탁구대를 놓고 다른 공간은 여러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한다.
체육관 크기는 가로 13m, 세로 6m이다.
이걸 만드느라 정신없이 일했다.
하두 열심히 하는걸 안쓰럽게 느꼈는지 옆집 아주머니가 먹고 해라며 고구마도 삶아 주시고 밀감도 갔다 주셨다.
기둥은 실은 당겨서 높이와 수평을 잡았고, 위 지붕은 지면에서 트러스를 만들고 굴삭기로 들어 올려 수십번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위에 얹지고 당겨서 용접으로 마무리 했다.
일단 세워져 있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졌다.
큰 어려운 일은 해냈다.
저 앞에 굴삭기 주차장도 힘들게 마무리 해서 사용중인데 굴삭기 넣을 때마다 얼마나 흐뭇한지 모른다.
이번 주에는 트러스를 건네질러 철재를 고정하고 판넬 올릴 준비를 해야겠다.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원 생활과 농사 일기 (0) | 2019.03.16 |
|---|---|
| 파라다이스 삶을 생각하며 (0) | 2019.03.10 |
| 어깨 통증이 심하다. (0) | 2018.11.19 |
| 굴삭기 주차장 짓기 (0) | 2018.11.05 |
| 기다리던 금요일 해남으로 간다. (0) | 2018.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