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오늘은 엄청 지루했다.

순천지인 2019. 12. 8. 20:15

농한기철이라 일할게 없고 또 일요일이라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는 엄청 지루했다.

짐승을 키우면 장시간 나들이도 못한다는 말이 맞다.

개가 있어서 사료를 많이 주고가면 되는데 한 마리가 내가 없으면 엄청 불안해 하고 내 옆에서만 논다.

태어날 때도 가장 여리게 태어난 놈인데 이뻐했더니 껌딱지다.

앞으로 내가 이곳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서울에서 살 때 같으면 지금쯤

배드민턴 클럽이나 자전거 동호회 송년회가 한참 열리는 때인데.

조용한 시골에 사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18일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 계획이 있다.

다녀오면 힐링이 될려나?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운이 좋았다  (0) 2019.12.15
캬, 드뎌 내 집에도 주소가 나왔다  (0) 2019.12.13
내년 농사지을 거름 마련  (0) 2019.11.12
비닐 하우스 안에 봄이 왔다.  (0) 2019.11.11
과수원 나무에 거름주기  (0)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