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철이라 일할게 없고 또 일요일이라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는 엄청 지루했다.
짐승을 키우면 장시간 나들이도 못한다는 말이 맞다.
개가 있어서 사료를 많이 주고가면 되는데 한 마리가 내가 없으면 엄청 불안해 하고 내 옆에서만 논다.
태어날 때도 가장 여리게 태어난 놈인데 이뻐했더니 껌딱지다.
앞으로 내가 이곳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서울에서 살 때 같으면 지금쯤
배드민턴 클럽이나 자전거 동호회 송년회가 한참 열리는 때인데.
조용한 시골에 사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18일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 계획이 있다.
다녀오면 힐링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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